요즘 핫한 홍천 카페 총정리

여행에서 쉼표를 찍고 싶을 때, 커피 한 잔과 달콤한 디저트가 생각난다. 홍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카페부터 이국적인 곳까지. 당 충전은 물론이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SNS에서 입소문난 홍천의 카페만 모았다.

과거 농업용 창고가 카페로 재탄생했다. 돌담으로 이루어진 건물을 배경으로 찍는 사진이 SNS에서 인기다. 이곳은 곳곳에 자연을 담은 게 특징. 내부는 돌과 나무로 꾸몄으며, 산속에 있어 창밖을 바라만 봐도 힐링이 된다. 여러 식물과 나무, 연못으로 둘러싸인 야외 정원도 놓칠 수 없는 스팟이다. 목련꽃차, 꿀 오미자, 보이차 등 판매하는 메뉴도 홍천에서 재배한 것으로 만든다.

프랑스 시골의 가정집을 테마로 카페를 꾸몄다. 내부로 들어가는 정원부터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곳곳에 인형, 시계, 새장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놓여 있어 사진 찍는 재미가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프랑스식 크레페. 커스터드 크림에 과일 프리저브를 곁들인 것으로 비주얼도 뛰어나다. 음료는 직접 담근 수제청으로 만든 티와 에이드를 추천한다.

남색과 핑크색으로 칠한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핑크색 벽에 카페 이름이 쓰여 있는 곳이 포토 존으로 핫하다. 아펠에서는 커피 메뉴와 브런치를 판매한다. 바닐라빈을 우려내 만든 바닐라빈 라떼와 무설탕으로 담백한 맛이 특징인 팔미까레가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다. 브런치 메뉴도 신선한 제철 재료만을 사용해 인기가 많다.

다양한 식물과 꽃들로 꾸며진 카페. 특히 여러 조형물과 벤치로 잘 정돈된 야외 정원이 SNS에서 인기다. 이곳이 유명한 또 다른 이유는 바로 파이. 직접 만드는 호두 파이와 애플 파이는 전국으로 택배 서비스를 할 정도로 명성이 자자하다. 카페 내부에는 구매가 가능한 앤티크한 소품과 앞치마, 스카프 등을 전시해 놓았다.

주변의 산과 어우러진 한옥 카페. 야외 정원에서 고풍스러운 한옥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는 게 인기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블루보틀과 테라로사의 원두를 사용해 커피의 맛도 뛰어난 편이다. 판매하는 베이커리의 종류도 다양해 취향껏 선택할 수 있다. 반려견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이곳의 장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