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적인 외관의 사진 명소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의 일본식 전통 가옥으로, 눈이 쌓이지 않도록 지붕을 삼각형 모양으로 만드는 '갓쇼즈쿠리' 양식으로 지어졌다. 주변 풍경과 어우러진 사진을 남기기 좋은 포토 스팟으로 인기 있으며, 화창한 날보다는 눈 내린 날이 더 보기 좋다.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내부
300년이 넘은 곳이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내부가 깔끔하다. 1층의 주거 공간은 일반적 다다미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200년 전 실제 사용되었던 그릇도 볼 수 있다. 2층에는 창고로 사용하던 중간 크기의 방이 있으며, 3층으로 올라가면 마룻바닥이 천장을 어떤 식으로 받치고 있는지 직접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