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명승지
도카이 지방 내 단풍 명소로 손꼽히는 계곡. 약 4,000그루 가량의 단풍나무가 심어진 곳으로, 물 위를 가로지르는 빨간 다리 '다이게츠교'에 서서 인생 사진을 남기기 좋다. 매년 11월에는 '고란케이 모미지 마츠리' 축제가 개최되어 화려한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며, 밤에는 '라이트 업' 행사로 낭만적인 절경을 자아낸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절경
푸른 녹음 속에서 산책과 물놀이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여름 피서지로도 인기 있다. 한적한 분위기와 시원하게 흐르는 물 소리를 감상하기 좋다. 특히 봄에는 연보랏빛 얼레지 꽃들이 피어난 군락지로 유명하고, 인근에 '코란지' 절과 각종 상점들이 자리해 가볍게 나들이 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