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중앙 도서관

암스테르담 중앙 도서관은 1912년 민간에게 개방된 공공 독서실 시설로 시작했는데, 1930년대 경제 불황과 제 2차 세계 대전, 1970년대 경제 불황을 겪은 후 도서관 재단의 재정 악화로 운영이 중단되었다. 이후 2007년 최신 설비와 함께 운영이 재개되어 현재는 암스테르담 내 도서관 중에서도 디지털 열람실과 전자 독서실 PC zone 등의 최신 기술이 도입된 첨단 도서관으로서 인기리에 이용되고 있다.

암스테르담 중앙 도서관은 열람실과 독서실을 비롯한 다양한 내부 시설을 갖추고 있다. 피아노 연주 시설과 카페, 편안한 소파가 있는 휴게실, 아이들이 뛰놀며 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키즈 존 등, 도서관을 방문하는 남녀노소 모두가 이용하기에 좋은 시설들이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