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의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와 여행자들을 위한 호텔이 함께 운영되는 곳으로, 기숙사에서 필요한 편의 시설과 여느 호텔 못지 않은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장기 체류하는 학생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세탁, 레스토랑, 미니 도서관 등 필요 시설을 갖추고 있고, 리셉션에서 자전거 대여도 가능하다.

주요 관광지와 다소 떨어진 거리지만, 도보 5분 거리에 3개의 노선이 지나가는 지하철역이 있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슈퍼마켓을 비롯한 편의 시설이 호텔 주변에 있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정말 마음에 들었던 호텔이었어요! 24시간 데스크도 편했고 역이랑도 가까워서 이동이 정말 편했네요
1층 라운지부터 객실까지 하나하나 감각적으로 디자인 됐고 깔끔하고 조용했어요!!! 직원들도 친절했고 웰컴 쿠키로 스트룹와플을 줘서 맛있게 먹었어요😊
룸키핑을 안 받는다고 손잡이에 걸어두면 봉지에 수건과 휴지를 챙겨서 걸어두셔서 편했어용!
호텔 맞은편에 Albert Heijn 마트가 있어서 기념품으로 스트룹와플 살 수 있었어요ㅎㅎ

숙소 자체는 넓고 깨끗하고 좋았어요.
직원들도 친절해서 뭐 필요하거나 부탁하면 웃으면서 응대해주고 쓰레기통도 날마다 비워줘요.
지하에 세탁기랑 건조기가 있는데 따로 세제가 필요없고 방에 있는 드라이기는 바람이 세서 머리숱 많고 긴 저도 잘 사용했어요.
그런데 이불,,이라기엔 그렇지만 덮는 저 무언가가 굉장히 얇고 방 온도가 24도가 최고 설정이라서 추위를 많이 타시는분들에게는 좀 추울 수 있어요.
저는 다 좋았는데 추웠던 것 때문에 별하나 뺐어요

괜찮은 곳입니다. 지하철도 10분 거리에 있어 교통편도 편하고 한적한 도로변에 있어 정신없는 암스테르담 시내에 비해 조용히 쉴 수 있는 곳입니다. 한가지 단점은 객실 내 냉장고가 없어 약간 불편했던 것. 그리고 1층 로비에 외국인들의 지독한 암내(?)로 숨쉬기가 힘든 정도 입니다.

솔직히 위치는 괜찮구요, 객실내부도 괜찮습니다. 다만 호스텔 느낌이 나고 1층에 바(?)같은 곳이 있어서 조금 시끄럽고 어수선합니다. 그런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마음에 드실 숙소이구요. 주요 관광지와는 지하철로 20분정도 떨어져있습니다. 바로 앞이 지하철이라서 관광지는 편하게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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