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3e2ef832-b2ce-4ba4-8f01-52bba80306fb&big_category=A01&mid_category=A0101&big_area=32
잔잔한 물과 푸른 산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
1973년 '소양댐'이 만들어지면서 생겨난 인공 호수.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해 '내륙의 바다'라고 불리는 곳으로, 겨울이면 꽁꽁 언 호수 위에서 즐기는 빙어 낚시 명소로 유명하다. 잔잔한 물과 푸른 산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경치를 자랑하며, 새벽에 방문하면 호수 전체를 뒤덮는 아름다운 물안개를 볼 수도 있다. 근처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유유자적 풍경을 감상하기 좋고, 소양댐 정상부터 팔각정 전망대까지 왕복 2.5km의 짧은 산책로 '댐 정상길'이 있어 산책 코스로도 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