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 좋은 템플 스테이
입구에 약 1km의 전나무 숲길이 조성되어 있는 사찰. 피톤치드와 음이온이 뿜어나와 상쾌하게 산책하며 방문할 수 있다. 신라 선덕 여왕 시절 창건된 사찰이지만 한국 전쟁의 피해로 대부분이 전소되었고, 이후 복원과정을 통해 현재의 화려하고 웅장한 모습을 되찾았다. 석가모니불을 모신 '적광전', 국보 제48호로 지정된 '팔각구층석탑', 국보 제48-2호인 '석조보살좌상' 등이 있어 여유롭게 둘러보기 좋고, 산사에 머물며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템플 스테이도 진행해 관심이 있다면 참여해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