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과 산으로 둘러싸인 풍광이 아름다운 사찰
가을엔 단풍으로, 겨울엔 눈으로 덮인 자연경관을 뽐내는 곳. 사찰로 통하는 긴 돌다리 옆에는 계곡이 흘러 고즈넉한 정취를 더하며, 물가에 돌탑을 쌓아 소원을 비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사찰 내부에는 승려 한용운의 시집 '님의 침묵'과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고, 고풍스러운 기와 밑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 또한 액세서리와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점이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