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가옥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일몰
미얀마에서 두 번째로 큰 민물 호수 '인레 호수' 위에 자리한 수상 마을. 낚시를 하고 노를 젓는 사람들을 보며 현지 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 육지에서 선착장 입구까지 나무다리로 이어져 있어 쉽게 오갈 수 있으며, 푸른 하늘과 활짝 핀 연꽃이 어우러진 풍경은 물론, 산 너머로 붉은 태양이 넘어가는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많은 여행객이 방문한다. 현지인이 거주하는 곳인 만큼 이른 새벽이나 늦은 밤에 방문하는 것은 피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