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기 아쉬운 바르셀로나 대표 맛집

미식의 나라인 스페인에 방문했어도 관광지에서는 실망스러운 식사를 하게 되기 쉽다. 사전에 맛집을 많이 알아보고 방문하여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자.

1. 직원의 안내에 따라 자리에 착석한다. 2. 음료나 주류 등 마실 것을 먼저 주문. 3. 빵을 먹을 때는 손으로 먹는 것이 기본 4. 음식을 입에 넣고 말하는 것은 삼가자. 5. 스페인은 팁이 필수는 아니지만 서비스에 따라 10% 정도는 주는 것이 좋다.

식당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다양한 종류의 타파스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간단한 메뉴부터 고급 음식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무려 50가지가 넘는 타파스를 주문할 수 있는데, 기호에 따라 선택해보자. 그라시아 거리 중간에 자리하고 있어 카사 밀라와 카사 바트요 관광 후 들러 식사를 하기에 좋다.

해산물 파에야와 하몽, 해산물 스파게티 등을 주문할 수 있으며 와인 셀렉션도 다양하다. 바르셀로나에서 제대로 된 파에야를 맛보고 싶다면 이곳으로 향하자. 고급 레스토랑으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예약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타파타파 레스토랑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중적으로 유명한 메뉴부터 셰프가 개발한 신메뉴까지 다양한 타파스를 맛볼 수 있다. 판 콘 토마테, 엠빠나다에 맥주 한 잔을 곁들이면 꿀맛이 따로 없다. 저녁에는 웨이팅이 긴 편이니 서두르는 것이 좋다.

카사 밀라와 카사 바트요 인근, 그라시아 거리 주변의 맛집. 여행자는 물론 현지인들도 사랑하는 맛집이기 때문에 식사 시간에는 긴 웨이팅을 감수해야 한다. 주변 타파스 레스토랑보다는 가격대가 높은 편이지만 음식 맛이 좋은 편. 음식을 잘 모르겠다면 종업원들에게 메뉴를 추천받자.

엘레이 데 라 감바 레스토랑과 더불어 해산물 파에야를 맛보려는 여행자들로 가득하다. 각종 해산물이 들어간 믹스 파에야가 일품이지만 먹물 파에야도 도전해보자. 현지인들도 많이 찾기 때문에 저녁 시간에는 웨이팅을 감수해야 한다.

피카소가 생전 단골이었다는 120여 년 전통의 레스토랑. 그의 첫 전시회도 이곳에서 열렸다. 스페인 전통요리와 가볍게 즐기는 요리가 대표적이다. 유명세에 비해 가격도 합리적이며 음식 맛도 좋다. 식사를 하며 라이브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바르셀로네타 해변과 붙어있는 레스토랑. 푸짐한 해산물 요리가 주 메뉴이다. 깔라마레스 로마노, 사르수엘라, 문어 요리, 비깔라우(대구) 요리 등을 주문할 수 있다. 모든 메뉴가 평균 이상의 맛이니 부담 없이 즐겨보자.

‘7개의 문’이라는 뜻을 지닌 곳으로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 중 하나이다. 특히 스페인이 낳은 최고의 화가, 피카소가 이곳의 단골이었다고 하니 이곳의 음식 맛은 증명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르수엘라, 비깔라우, 깔라마레스 로마노, 해산물 파에야 등이 인기 메뉴.

바르셀로나를 찾은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제법 유명한 음식점. 오리지널 추로스부터 초코, 크림치즈, 각종 과일 잼을 첨가한 추로스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2.5유로에 6개의 추로스를 맛볼 수 있다.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