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비치 이비자

낮부터 운영되는 독특한 클럽. 얕은 수영장인 '더 풀' 구역에는 파라솔이 설치된 데이 베드가 마련되어 있어 각종 공연과 함께 식사, 음료를 즐기기 좋다. 또한 탁 트인 '산 안토니오 항'과 황홀한 석양을 조망할 수 있는 '선셋 루프 가든'도 마련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원하는 좌석을 골라 머무르기 제격이다.

요일별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곳. 디제이의 공연과 함께 흘러나오는 여러 장르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놀기 좋다. 특히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풀 파티'는 이색적인 무대 장치와 화려한 복장을 한 댄서들의 퍼포먼스가 펼쳐져 시선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