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res.cloudinary.com/titicaca-imgs/image/upload/v1551156956/841ab542-0ca9-44f2-a085-910cd6b9c21b-791362.jpg?id=333774
피렌체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다리
1345년에 재건된 다리로, '아르노 강'에 있는 다리 중 가장 오래된 다리이다. 피렌체에 있는 다리 중 제2차 세계대전 때 유일하게 파괴되지 않아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2층에는 '우피치 미술관'과 '피티 궁전'을 잇는 메디치 가문의 비밀 통로 '바사리 통로'가 자리하고 있다.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분위기
과거 푸줏간이 자리하고 있었으나, 비위생적이라는 이유로 '페르디난도 1세' 때 금세공업자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현재 수공예품과 보석을 판매하는 상점이 여럿 자리하고 있어 기념품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낮에는 맑은 하늘과 고풍스러운 다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으며, 해 질 녘과 저녁에는 거리를 비춰주는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