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elizabethkaplan.blogspot.com/2015/04/sunday-morning-in-firenze.html
'단테'와 '베아트리체'에게 적어 보내는 편지
1032년 지어진 곳으로, '산타 마게리타 교회'라고도 불린다. 13세기에 활동했던 이탈리아의 저명한 시인 '단테'가 살아생전 신앙생활을 했던 장소이자 단테의 사회적, 종교적, 정치적 생활의 중심지였다. 단테가 그의 첫사랑인 '베아트리체'를 몰래 쳐다보며 사랑을 키웠던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부인과 베아트리체가 안치된 곳으로도 유명하다. 내부에 들어서면 벽면이 오래된 성화로 장식되어 있고, 베아트리체 무덤 옆으로는 방문객들이 단테와 베아트리체에게 남긴 편지 바구니도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