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exaninprague2.wordpress.com/2012/06/26/karlovy-vary-czech-republic-sunday-may-13-2012/
'용솟음쳐 나오는 온천'이라는 뜻을 지닌 곳
'콜로나다'란 온천수가 나오는 구역에 회랑과 기둥을 설치한 곳을 뜻하는 단어로, '브르지델니 콜로나다(용솟음쳐 나오는 온천, Vřídelní kolonáda)'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70℃가 넘는 온천수가 12m 높이까지 치솟는다. 다른 콜로나다와는 달리 실내에 자리하고 있어 편안한 휴식과 함께 온천수를 맛볼 수 있으며, 온천수를 마시기 위한 컵과 텀블러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상점도 자리하고 있어 기념품 쇼핑을 즐기기도 좋다. 매년 5월과 9월 사이에는 지하 온천 견학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으니, 여유가 된다면 한 번쯤 들러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