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성당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남기기
1893년 건축을 시작해 1898년에 완공된 정교회 성당으로, 세르비아와 러시아 귀족들의 지원을 받아 설계되어 화려한 모습을 자랑한다. 양파 모양을 한 다섯 개의 황금색 돔 지붕으로 유명하며, 그 아래로는 아르누보 스타일의 벽화와 조각들이 장식되어 있어 성당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 또한, 러시아의 근대화를 촉진시킨 '표트르 대제'를 상징하는 작품으로 장식된 독특한 성당의 내부도 구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