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라시 거리

[유럽/헝가리/부다페스트] 부다페스트 여행 중 들리면 좋을 루인펍 클럽 Szimpla Kert - 마늘로드부다페스트 5

부다페스트 술집 :: 푸드마켓 카라반 & 루인펍 심플라 케르트 (Szimpla Kert)

헝가리 여행. 젊음의 거리. 루인펍 심플라 케르트

부다페스트 루인펍 Szimpla Kert

분위기 너무 좋아요ㅎㅎ 1층에서 칵테일 주문하고 2층에서 마셨어요~ 부분마다 분위기가 다 다르고, 술도 종류에 따라 파는곳이 다달라요.  맥주 주문하는곳에 사람이 많더라구요~ 칵테일은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맛있는걸로 만들어주셨어요ㅎㅎ 또가고싶네요~~

유명하대서 부다페스트 마지막밤 불태우려고 갔는데 엄청 넓고 사람 연령층도 엄청다양해요!!
여기서 친해진 외국인이 공짜술 사준거 분위기에 취해서 마시다가 친구한테 부축받아서 숙소왔어요..
갈 때 되니까 괜찮은사람들 많이와서 숙소가기싫은 친구가 정신차리라고 제 멱살잡고 흔들었어요😇

사람들 어마무시하게 많아요.
그래서 좀 늦게 가면 자리잡기가 힘들어서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들어가있는 걸 추천드려요.
주문은 바에서 하고 음료받고 결제하면 돼요.
중간에서 파티하는 사람들도 꽤 있어요.
사람이 많은 만큼 이상한 사람들도 꽤 있으니 조심하고 다녀야해요:)

부다페스트 여행 중에 알게 된 언니의 추천으로 다같이 다녀왔던 심플라 케르트. 부다페스트 내에는 유명한 루인펍들이 몇군데 있는데, 루인펍은 폐 공장을 펍으로 다시 꾸며서 운영되는 곳을 말한다고 한다. 완전 클럽 까지는 아니고 그냥 대규모의 술집? 라운지바? 같은 곳이라고 보면 되는데 되게 사람 많고 정신없고 시끄러운 분위기라 이런곳 안 좋아하는 사람이 가면 탈탈 털려서 나올 것 같은.. 토요일이라 사람이 진짜 너어어어무 많아서 정신없이 칵테일 한잔 원샷하고 좀 구경하다가 나왔다. 내부가 아주 넓고 2층으로 되어있지만 그만큼 사람도 많음. 들어갈때 입구에서 가방검사 하는데 술은 반입 안된다! (맡아달라고 하면 맡아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