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몬, 타무닝

괌 브런치 맛집 추천 투몬비치 The Kracked Egg

괌 아침 식당 추천 The Kracked Egg

괌 아침식사 브런치 카페 The Kracked Egg

오믈렛 대 존맛!

괌에서 방문한 음식점중 제일 좋았습니다.

햄치즈오믈렛, 프렌치토스트, 바나나팬케이크 시켰는데 양이 많아서 팬케이크는 한장만 먹고 포장했습니다. 

오믈렛은 진짜 지금까지 먹어본 것중 최고였습니다 스팸의 짠맛과 달걀과 흰밥의 조화과 아주 그냥ㅠㅠㅠ

프렌치토스트는 기본으로 시켰는데 딱 생각하는 그맛입니다. 커피랑 딱 어울리는 그맛.

팬케이크는 바나나팬케이크 시켰는데 바나나 생과를 넣고 만들어서 맛은 좋은데 너무 달아서 한번에 많이는 못먹겠더라구요. 포장 요청하면 시럽이랑 버터랑 잼이랑 잘 챙겨 줍니다.

괌에서 먹은 음식들이 대체적으로 만족감이 덜했는데 이곳은 또 가고 싶었어요.

두짓비치에서 걸어서 갔습니다. 걸어서 갔는데, 한 7분 정도 소요 되더라구요. 현지에 느낌을 알고 싶다면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할인 되는 프로모션은 없습니다. 일 인당 하나씩 주문했는데. (음료 포함.) 40불 정도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같은 건물에 버거킹이 있는데 로컬 음식으로 먹어보고 싶어서 이 식당으로 왔어요.
토요일 아침 시간대에 가면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손님 대부분이 일본인 아니면 현지 가족 단위, 데이트하는 사람들이었어요.
오믈렛 종류는 괜찮았는데, 프렌치 토스트는 예상했던 거랑 달랐어요ㅠ 메뉴판에는 생과일 그림이 있었는데 퓨레가 나옴ㅠㅠ 다시 가면 오믈렛 먹을 것 같아요. 가격도 부담 없어요. 요리가 11-15불 정도 선이에요.
참 커피는 좀 신맛이 났고, 디카페인 커피는 보리차 스타일ㅋㅋ 맥심 같은 커피 그라인드된 가루 물에 직접 타주는 것 같아요.
참 그리고 바깥 테라스에서 먹으러면 포토 ID가 있어야 해요.

아침 9시 좀 넘어서 두짓비치에서 걸어갔는데
바람이 솔솔 불어서 걸어 갈만 했습니다 !
도보 10분 미만 이였던 것 같아요 !
웨이팅은 10분~15분 정도 했던거 같고
직원분들 친절하고 맛도 있었어요 !!
대신 꼭 괌에선 덜 짜게 해달라고 말하세요,,
전 말을 안해가지고 짜게 먹어서 힘들었어요ㅠㅠ

더 크랙드 에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