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럼동성에 있는 국제공항. 1960년 공군 비행장으로 개장했으나, 2009년 국제선 청사 준공과 함께 민간공항으로 전환되었다. 달랏 여행의 출발점이 될 리엔크엉 국제공항을 소개한다.
공항 기초 정보
· 우리나라 인천에서 직항편 운항
· 달랏 시내에서 약 30km 거리
· IATA 코드 : DLI / ICAO 코드 : VVDL
· 도착층 1층, 출발층 2층
유심카드 구입
한국에서 유심카드를 준비하지 못했다면 현지 공항에서 구매하자. 공항 1층에 있는 환전소에서 유심카드를 판매한다.
간단정보
· 위치 : 1층 환전소
· 가격 : 7일 15만동 / 30일 23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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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소
한국에서 미리 환전해오지 않았다면 리엔크엉 국제공항 내 환전소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공항 환전소는 시내보다 환율 우대가 좋지 않은 편이니, 시내로 나갈 때 필요한 비용만 환전하는 것을 추천한다.
간단정보
· 위치 : 1층 로비 (수하물을 찾고 나오면 바로 보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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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리엔크엉 국제공항의 유일한 라운지인 ‘CIP Lounge’. 안락한 의자가 있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무료 와이파이와 간단한 스낵을 제공한다.
간단정보
· 위치 : 2층 보안 구역
· 운영시간 : 첫 비행시간부터 - 마지막 비행시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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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리엔크엉 국제공항은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와이파이 설정에 들어가 리엔크엉 국제공항 네트워크를 찾아 연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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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맛집
공항의 규모가 작아 많지는 않지만, 출출한 허기를 달래줄 카페와 식당이 있다. 대부분 2층에 자리하며, 커피, 스무디와 같은 음료부터 반 미, 쌀국수, 볶음밥 등의 식사 메뉴까지 판매한다. 다만 달랏 시내보다 가격이 비싼 편이며 현금만 받는 곳도 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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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시내가기
달랏 시내로 이동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는 공항버스와 택시가 있다. 이외에도 픽업 & 샌딩 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시내로 이동할 수 있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교통편을 선택하자.
공항버스
공항에서 달랏 시내로 가는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 공항에서 나오면 주황색 공항버스 안내 표지판이 있다. 그곳에서 버스를 타면 약 1시간 내외로 달랏 시내에 도착한다. 버스 짐칸에 트렁크를 싣고 자리에 앉으면 기사가 출발 전에 요금을 걷는다.
간단정보
· 운행시간 : 05:30 - 19:30
· 운행간격 : 60분
· 요금 : 5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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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수하물을 찾고 로비로 나오면 택시 업체 카운터가 있다. 목적지를 이야기한 후 원하는 업체의 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파란색의 라도 택시가 가장 저렴하고, 라도 택시 전용 앱을 이용해 호출할 수도 있다.
간단정보
· 요금 : 4인승 15만 5천동부터 / 7인승 24만동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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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 & 샌딩 서비스
밤 또는 새벽에 도착하는 경우에는 픽업 차량을 추천. 출국 전 여행 플랫폼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4인승 승용차부터 16인승 승합차까지 준비되어 있으며 편하고 안전하다.
간단정보
· 요금 : 4인승 기준 약 50만동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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