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ww.facebook.com/imariookawachiyama/photos/a.673275569360689/5740384282649767
자연에 둘러싸인 한적한 분위기의 동네
3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도자기 마을. 임진왜란 이후 끌려온 조선인 도공 '이삼평'이 아리타에서 백자를 만들고 인기를 끌자,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기술 유출을 막기 위해 암벽을 깎아 형성한 동네이다. 지형 때문에 출입이 어려워 '비밀의 마을'이라고도 불리며, 높은 산과 절벽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어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특징이다. 현재는 다양한 기법을 더해 미술품, 식기, 소품 등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늘어서 있고, 각자 콘셉트가 달라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도공무연탑
무연고 조선인 도공들을 기리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비석을 모아 탑을 쌓은 묘지
출처 www.facebook.com/imariookawachiyama/photos/a.673275569360689/1416870791667826
나베시마한요바시
마을 초입에 위치해 입구 역할을 하는, 도자기 타일로 장식된 다리
출처 www.facebook.com/imariookawachiyama/photos/a.673275569360689/3624021670952716
아타고 신사
도자기를 구울 때 필요한 불을 피우는 곳으로, 불의 신 '아타고'를 모시는 신사
메오토시 타워
가지각색의 풍령이 모여있는, 바람이 불 때마다 청아한 소리가 나는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