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경험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저는 2번 방문해서 샐러드, 베이크 포테이토, 양고기, 기버터 스테이크, 소지방 낀 안심, 타르타르 이렇게 먹고 왔는데 맛은 있어요. 그런데 이스탄불 물가에 비해서는 꽤나 비싸고(인당 7~10만원 나오는듯) 이스탄불에 여기 말고도 맛집이 무궁무진 하기에 그냥 경험해보는 정도로 만족하시기 바랍니다.

제 개인적인 추천은 양고기에 샐러드랑 포테이토 드시는거고 하나 더 추가하자면 기버터 스테이크 괜찮았어요.

가격, 분위기, 거리 등 다 따졌을때 호불호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맛있게 먹었던 곳 입니다. 오픈테이블로 미리 예약하고 가서 대기는 없었으며 누스렛 스페셜, 슬트 스테이크, 감자 가니쉬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조용히 먹을 수는 없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네요. 정말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2024.2.11. 방문
누스렛스페셜 스테이크(기버터), 어니언플라워, 콜라 주문했습니다.
가면 바로 물 따라주시는데, 선택사항 없는 느낌이에요ㅎ 물 비용은 당연히 받습니다. 
가볼만 한 곳이라고 생각하고, 꽤 맛있어요!
유로도 리라도 모두 받고, 저희는 유로로 결제했는데 잔돈은 리라로 주셨어요. 환율대로 주시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맛있었어요, 한 번쯤 가볼만 합니다.
와인이랑 드링크(탄산, 위스키, 칵테일) 메뉴가 또 따로 있으니 드실거면 한번에 메뉴 달라고 하셔요.
유튜버 육식맨 영상 보고 갔는데, 거기서 주문한 건 조금 다른 방식으로 요리한 같은 고기라고 합니다.
누슬렛 스페셜은 달군 버터에 슬라이스한 테이크가 익혀져 나와요.

누스렛 스테이크하우스 에틸러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