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트윅 국제공항 맛집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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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nstagram.com/p/Cr5VhSVMs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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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개트윅 국제공항에서 할 수 없이 기다려야만 하는 시간. 남 터미널과 북 터미널에 각각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 바 등이 있어 공항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할 때 출출해진 배를 달래줄 수 있다.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맛집들을 소개한다.
남 터미널
영국식 정통 브랙퍼스트를 맛보고 싶다면
쥐라프
런던 곳곳에 매장이 있으며, 영국인들이 즐겨 찾는 캐쥬얼 다이닝 레스토랑 중 하나. 빵에 계란과 햄, 샐러드 등이 간단히 곁들여지는 다양한 메뉴의 정통 영국식 브랙퍼스트와 햄버거, 타파스, 샌드위치, 팬케이크 등의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식사하기 좋다.
매콤한 포르투갈식 치킨으로 유명한 프랜차이즈
난도스
매운 고추로 만든 소스에 24시간 재운 닭고기를 불에 굽는 포르투갈식 치킨을 판매하는 곳. 런던에만 100여 곳의 매장이 운영될 만큼 인기 있는 프랜차이즈다. 음식의 매운 단계를 조절할 수 있고, 셀프 바에 비치된 다양한 소스 중 취향대로 고를 수도 있다. 여러 가지 조합을 시도해 내 입맛에 딱 맞는 치킨 요리를 즐겨보자.
아침을 거르고 나온 여행객을 위한 카페 겸 레스토랑
원더 트리
소시지와 스크램블 에그를 곁들인 브랙퍼스트, 버거, 샌드위치 등의 조식 메뉴들을 비롯해,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글루텐 프리 메뉴까지 비교적 다양한 메뉴를 갖췄다. 매장 내부에 나무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편.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 메뉴도 있어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해결하기 좋다.
북 터미널
공항에서 먹기 좋은 일본식 라멘
와가마마
이미 런던 곳곳에 체인점이 있는 일식 전문 프랜차이즈. 각종 라멘과 돈부리 등의 덮밥류, 테판야끼, 각종 사이드 메뉴와 샐러드 등 다양한 종류의 일식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북 터미널과 남 터미널 두 곳에 각각 있다. 느끼한 음식이 부담되거나 든든한 국물 음식이 당긴다면 추천하는 곳.
칵테일과 샴페인을 즐길 수 있는 바
주니퍼 앤 코
중앙 테이블에 한가득 진열된 술병들이 눈길을 끄는 곳. 런던에서 유명한 양조장의 맥주와 칵테일, 샴페인, 스파클링, 와인이 구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빵과 스테이크 샌드위치 등 식사 메뉴도 다양하다. 키즈 메뉴도 판매하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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