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4세'가 자신의 묘지로 사용하기 위해 건축한 곳
'에드워드 4세'를 비롯하여 '헨리 8세', '찰스 1세', '조지 5세', '조지 6세' 등 총 10명의 왕족이 잠들어 있는 성당이다. 1475년 '에드워드 4세'가 자신의 묘지를 만들기 위해 건축을 지시한 곳으로, 영국 후기 고딕 양식의 아름다운 외관으로 유명한 성당이다. 영국의 남북 전쟁 당시 상당한 피해를 입었으나 재건을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으며, 현재는 영국 최고 훈장인 '가터 훈장'을 수여하는 곳으로 이용되고 있다. 일정 시간에 방문하면 '윈저 성'과 이곳에서 함께 진행하는 근위병 교대식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