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버딘 센터

1989년 문을 연 쇼핑센터로, 패션 의류 매장과 레스토랑 등 약 160개의 다양한 매장을 만날 수 있다. 국내 유명 뷰티 전문매장 '아리따움'과 천원 숍으로 알려진 생활 잡화점 '다이소', 문구류를 판매하는 '아트박스' 등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매장들로 가득 차 있다. 중국, 일본, 한국 등 다양한 아시아 음식을 즐길 수 있는 800석 규모의 레스토랑도 있어 밴쿠버 속 작은 아시아 문화를 느낄 수 있다.

쇼핑센터 1층에 자리한 뮤지컬 분수는 이곳을 대표하는 주요 볼거리로, 음악과 함께 화려한 조명을 비추는 분수 쇼를 감상할 수 있다. 동양의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는 '분재·꽃 전시회'와 중국의 전통 침술을 배울 수 있는 '중국 전통 침술의 날'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니 방문 시 일정을 참고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