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산에 황금을 채워 넣은 독특한 불상
국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태국 9대 국왕 '라마 9세'의 즉위 50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사원. 바위산에 음각으로 불상 모양을 깎아낸 후 금을 채워 넣은 독특한 방식의 '황금 불상'이 유명한 곳으로, 높이 130m의 거대한 불상은 한화로 약 56억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건축 자금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가볍게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산책로
사원으로 향하는 길에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불상 관람과 함께 가볍게 거닐기 좋아 많은 여행객이 찾는다. 우거진 나무와 호수, 잔디 등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곳곳에 벤치가 마련되어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