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톤・실롬・리버사이드

호텔계의 오스카라고 불리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2019년에만 3관왕을 차지한 호텔이다. 그 이유는 모든 객실이 스위트 룸이며 51층부터 59층까지를 객실로 사용하여 어느 객실에서든 환상적인 시티 뷰를 감상할 수 있기 때문! 수상 년도로만 분류해도 4년 연속을 기록할 정도로 룸 컨디션 역시 훌륭하며 객실마다 둥근 발코니가 나 있어 기념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67층 높이의 건물로 호텔 레스토랑 대부분이 초고층에 있어 아름다운 전망을 보며 식사할 수 있다. 총 4개의 레스토랑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알프레스코 64 시바스 바'에서는 매일 DJ 공연이 열려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기에도 좋다. 또한 호텔 내에는 키즈 풀이 딸린 야외 수영장과 사우나 등의 부대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Grab 호출

방콕에서 가성비 너무 좋았던 숙소, 전 개인적으로 소방콕 호텔보다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방 크기도 넓고 뷰도 너무 환상적이고 객실이 조금 올드한 분위기이긴 하지만 루프탑 바도 너무 멋있고 조식도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 다음 방콕 때도 또 가려구요!

최고.. 뷰가 다한 호텔
[장점]
직원들이 다 친절하고 대기하고 있는 느낌
소파 식탁 싱크대 캡슐커피 샤워부스와 욕조 분리 넓은 방 자체가 완벽함
그냥 뷰, 뷰가 다함 미쳤음

[단점?]
조식식당, 헬스장, 수영장이 한 층에 있다보니 공간들이 다른 호텔에 비해 다소 아쉬움
수영장은 딱 수영하고 놀 정도의 크기
호텔빼고 바로 주변엔 별거 없음

참고로 발코니는 바로 안열리고 벨보이가 짐 갖다주면서 요청하면 열어줍니다.
안전상의 이유인데 그것도 모르고 문 안열린다고 전화했네요..ㅎ
조식도 다른 호텔에 비해선 쏘쏘..
하지만 뷰 때문에 또 갈 의향있는 호텔입니다.




방콕간다면 2박 정도로 머무는 것을 추천합니다! 꼭 클럽룸에 묵으세요! 이 가격에 라운지바, 조식뷔페, 에프터눈티 뷔페, 50층 이상의 높은 층, 룸 내 냉장고 무제한 등 굿입니다!
제가 머문 층은 59층이었는데, 정말이지 숙소에서 바라보는 뷰는 최고에요! 
저는 시로코바 이용했는데, 클럽룸 묵으시는 분들은 굳이 시로코바는 안가도 될듯요, 숙소에서 보는 야경이 더 멋있거든요 :-)
다만 룸 인테리어는 조금 촌스러운게 단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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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은 넓어서 좋았어요. 다만 뷰가 막혀있어서 조금 많이 아쉬웠고, 수영장 청소할때 락스를 많이 사용하는지 수영하고 나와서 씻어도 씻어도 몸에 계속 냄새가 남아있었어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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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은 현지인도 있지만 대부분 서양인입니다. 영어를 매우매우매우매우 잘해서 가끔 부담스러워요 ㅎㅎㅎㅎㅎㅎ

54층이었는데 와 정말 진짜 최고예요. 방콕 여행을 좋았던 기억으로 만든 7할은 이 호텔이 다 했어요. 
체크인 할 때 소파에서 대기하게 해 주면서 음료 주셨고, 영어 능숙한 분이 담당으로 붙으셔서 대기 자리에서 안내 다 해주셨어요. 방으로 안내해 주시고 테라스에서 단체 사진도 찍어주시구요ㅋㅋ 디파짓은 300달러 현금으로 맡기고 체크아웃 때 그대로 돌려받았어요. 
방이 정~~~~말 넓어요. 거실이 웬만한 집 3배?4배? 정도 되는 것 같고 방이 3개, 샤워실 있는 화장실이 2개, 그냥 화장실이 1개, 드레스룸이 하나 있었어요. 주방도 굉장히 넓고 제공되는 음료가 립톤아이스티, 녹차음료, 생수 등등 굉장히 많은데 부족하면 리필해 주십니다. 티백도 4가지 종류가 제공되고, 세탁기랑 건조기도 있어요. 어메니티는 진짜 별에 별 거 다 있었는데 샤워 솔트,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 샤워캡, 칫솔, 치약, 빗, 샤워장갑(?) 등등.. 6명인데 4명분밖에 없길래 전화했더니 3명분 더 가져다 주셨어요.
세탁기가 30시간 정도..? 계속 돌아가서 프런트로 전화하고 직원분이 확인하시고 담당 직원분도 오시고 했는데.. 결론은 고장이라 세탁물 받아가셔서 드라이해서 돌려주셨어요. 수영복이라 옷 상할까 봐 많이 걱정했는데 꽤 괜찮은 상태로 돌아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조식은 M층이었나 그랬던 것 같은데 양식, 태국식, 일식, 빵, 과일 등등 다양했어요. 되게 복작거리는 느낌이었고 직원분들이 다들 친절하셨어요. 음료수 종류가 굉장히 다양했어요. 6명이라 그런지 8인 테이블 있는 방으로 안내해주셔서 또 좋았습니다. 그릴에서 고기랑 소세지 구워주시는 분은 한국어를 약간 하셔서 또 유쾌했어요ㅋㅋ 
시로코인가 브리즈인가 바를 가려고 했는데 No.3로 안내를 받아 버려서 그냥 거기서 6명이 칵테일 두 개 시켜서 좀 놀다가 사진 찍고 돌아왔어요.. 칵테일이 정말 비싸더라구요... 2000밧 좀 더 나왔어요.. 그래도 꽤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포토스팟에는 경호원?같은 분이 사진 찍어주시기도 하더라구요ㅋㅋ
그리고 저희는 제대로 몰라서 못 즐겼는데 조식 먹은 곳에서 런치, 애프터눈티도 계속 제공하니까 호텔에서 시간 보내실 분들은 거기 가 주세요 제발.. 저희는 거실 식탁에서 카드 게임이나 하면서 보냈는데 나중에 알고 거기 가서 카드 게임 할 걸 하면서 후회했어요ㅠㅠㅠㅠ

타워 클럽 앳 르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