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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음식점 방문기 3 - Krua Porn La Mai 크루아 폰 라 마이 & 무사떼 쁠랭남

백종원님 다녀간곳으로 유명한 ㅋㅋ
방콕 차이나타운 방문하실때 들려보세요!

더운날씬데 굴 괜찮을까싶지만
워낙 손님이 많아 회전율이 빨라 싱싱 그자체!!

특히 랏나는.. 누룽지탕 비슷한데
눈앞에서 부어주는것부터 입맛돋고 넘 맛있어요!

창병맥주는 생각보다 너무커서 놀램ㅋㅋㅋ

진짜 짭짤하고 달달한 누룽지탕 느낌이에요. 한국인 지나가면 랏나~ 외쳐주셔서 바로 찾아 들어갈 수 있었고 뜨거운 육수 붓기 전에 동영상 찍으라고 기다려줘요ㅋㅋ
대로변 바로 맞은 편 스타벅스 건물 있으니 참고하셔서 찾으면 좋을 듯 합니다.

백종원 아저씨가 스푸파에서 드신 수끼보다는 낫랏(낫랏도 드셨음)을 더 추천드려요. 낫랏은 해물누룽지탕과 비슷한 맛이었고 아주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맛있네 라고 말할 수 있는 정도 였어요. 아쉽게도 백종원 아저씨가 드신 바로 옆의 돼지고기 꼬치집(무사태)는 열지 않아 못 먹었어요. 
무사태 집은 월~수요일 까지는 영업을 하지 않는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두가지 메뉴를 시켰는데, 그 중에서 랏나(?)를 정말 추천드려요 ㅠㅠㅠ
메뉴 명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데 메뉴판에서 6번과 8번이었어요. 사실 수끼를 기대하고 간 집이었는데 수끼는 맛이 .. 아예 없었어요 맛이 없다는게 진짜 아무 맛도 나지 않는 맛..? 재료의 맛만 느껴져서 너무 싱겁고 물음표였어요
그런데 랏나는 진짜 ㅠㅠ 너무 맛있는 누룽지탕인데 그 말로는 설명이 부족해요 튀김이 바삭쫀득하고 국물도 칼칼하니 진짜 싹싹 긁어먹었답니다
만약 제가 차이나타운을 또 갈 일이 있다면 일행 수대로 랏나만 주문해서 먹을거예요 !!!!

크루아펀라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