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화제관광명소 · 타이베이(중산)
패브릭 소재로 만든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하는 대만의 로컬 브랜드. 사랑스러운 패턴과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을 선보인다. 대만의 감성이 느껴지는 일러스트들을 나염으로 찍어서 만들어낸 테이블 웨어, 에코백 등은 실용적인 기념품으로도 제격이다. 직접 원단을 디자인하거나 실크 인쇄를 해보는 등의 체험형 워크숍도 진행하니, 관심이 있다면 홈페이지를 확인하자.
차 문화가 발달한 만큼 다기도 발달한 대만. 이곳은 대만의 다기 제품들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전통적인 디자인부터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다기까지 종류가 다양하고 가격대도 퀄리티에 비하면 적당한 편이라 추천하는 곳. 차를 좋아하거나 격 있는 기념품을 찾는 이들에게 안성맞춤. 1913년에 지어진 고풍스러운 건물로 2층에는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한다.
아몬드, 땅콩, 참깨 등의 견과류를 이용한 전통 과자를 판매하는 곳. 과자를 직접 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고 시식할 수 있는 제품도 많아 직접 먹어보고 고르기 좋다. 견과류와 과자 외에도 수제로 만드는 펑리수, 누가, 에그롤 등 대만식 간식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패키지도 예뻐서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대만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기념품과 대만 특산품을 모아놓은 종합 선물 세트 같은 곳. 엽서, 자석, 열쇠고리, 파우치, 손수건, 에코백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고 각 지역에서 생산된 차, 전통 과자 등의 특산품도 판매한다. 대만 감성이 녹아 있는 귀여운 기념품들이 많아 구경만 해도 즐겁다.
디화제 근처 다다오청에 조성된 푸드 트럭 존. 알록달록 개성 넘치는 푸드 트럭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음료, 술을 판매하고 있어 맥주 한 잔과 가볍게 요리들을 즐기기 좋다. 해 질 무렵에 맞춰서 가면 멋진 노을까지 덤으로 감상할 수 있어 현지인들에게는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많다. 낭만이 흐르는 강변 풍경을 바라보며 기분 좋게 맥주 한 잔과 함께 즐겨보자.
디화제에 있는 다다오청 관광객 센터에서는 관광객을 위해서 치파오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특별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사전 예약이 필요하니 치파오 체험을 하고 싶다면 미리 신청하도록 하자. 건물 자체도 멋지고 2층과 3층 전시 공간에는 알록달록 연등으로 포토존도 갖춰져 있어, 디화제에 갈 때 한 번쯤 방문해 볼만 하다.
- 인 블룸 투게더 다다오청 점관광명소타이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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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박진주 작가
주로 아시아 지역을 여행하고 책을 쓰는 N년차 여행작가. <팔로우 나트랑, 다낭>, <저스트고 타이완, 타이베이>, <시크릿 타이베이, 발리>, < 프렌즈 싱가포르> 등 20여 권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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