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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민'을 뜻하는 호텔명처럼 최첨단 시설이 돋보이는 호텔이다. 리셉션 대신 셀프 체크인 시스템을 진행하고, 객실 크기를 줄이는 등의 방법으로 가격대까지 낮춰 가성비, 가심비를 중시하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또한, 객실 내 침대 바로 옆에 통유리창이 나 있어 SNS 유저들 사이에서 '인증 샷 호텔'로도 유명하다. 이외에도, 아이패드 컨트롤러가 구비되어 있어 알람, 조명 등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타이베이의 명동이라 불리는 시먼딩 인근에 위치하여 2, 30대 여행객들 사이에서 더욱 인기가 좋다. 시먼딩 중심까지 도보 약 10분이면 갈 수 있어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기 좋으며, 저녁에는 야시장이 열려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걸어서 약 10분 거리에 MRT Beimen 역이 있어 지하철을 타고 융캉제, 타이베이 101 등의 명소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가성비 최고인것 같습니다!
직원들이 모두 너무 친절 하고 서비스도 좋구요
신축 호텔이라 그런지 시설도 너무 깨끗하고 최신식입니다 
대만에는 창문이 없는 호텔도 많다고 하던데 한쪽벽면
전체가 창문이라 뷰가 끝내 줍니다! 
블라인드도 이중으로 칠수있어서 다치면 완전한 벽같고
정말 다시 간다고 해도 또 여기 묵을거같아요.
위치도 좋습니다 , 타이베이메인역과 시먼역을 걸어서 
5~7분 이면 갈수 있구요, 까르푸도 15분 정도 직진으로만
걸으면 도착 합니다 !! 3분 거리에 세븐일레븐도 있구요! 완전강추합니다.

직원들 매우 친절하고 룸 컨디션 깨끗해서 좋았어요~
씨티뷰로 예약 했는데 큰 창 밖으로 대만 거리가 보여서 답답하지 않아요!!
화장실이 깨끗한데 변기쪽 물이 안빠지는 단점? ㅠ
그리고 캐리어 두개 피면 걸을수 없는 좁음 때문에 별 하나 뺐지만 시먼딩과의 거리 주변 맛집 걸어갈 수 있는 장점이 너무 커요 추천합니다!!

🏁위치
타이베이 메인역, 베이먼역 도보 10분 내외입니다.
시먼딩이나 신이지구까지도 걸어서 다녀봤고, 완전 역앞 숙소는 아니지만 여기저기 관광다니고 즐기기에 최적의 숙소인것같아요.
주변에 버스정류장도 많은데, 생각보다 구글지도 시간이랑 안맞는 경우가 많아 왠만하면 지하철 추천드려요.

🏁가격
1박에 10만원대. 저는 크리스마스연휴라.. 30만원대로 다녀와서 가성비는 별로였는데,
극성수기 아닌 10만원대 일때 다녀오면 가성비 좋을것같아요.

침대옆 통창뷰가 인기있는데, 늦은 체크인이나 새벽도착 비행기는 옵션선택 어려우니 원하신다면 여행플랫폼에서 창가뷰 옵션 선택하세요. 저는 옵션 선택했는데도 새벽 도착이라 침대바로옆 창문은 탈락이네요..

🏁 주의사항
12월~1월 추울때 여행 가시면 객실이 넘 추워요ㅜ 저희는 이틀이나 오들오들 떨다가 죽겠다싶어서 편의점에서 핫팩 얇은거 터뜨려서 이불에 넣고 잤어요.(진작 할걸ㅜ)
에어컨이 있는데 온도를 높여도 온풍기능이 되는게 아니라 실제로 추위에는 답이 없어요.
춥다고 이불하나 더 가져다주셨는데, 결국 핫팩이 진리였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넓고 좋았습니다. 셀프체크인을 할 때 고층 또는 저층을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리버뷰가 있어서 선택했는데 강은 안 보이고 메인역이 보여서 당황스러웠지만, 그래도 꽤 근사한 뷰였습니다. 호텔 곳곳에 센스가 묻어났고, 아이패드로 TV, 에어컨, 조명들을 컨트롤할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네요. :-)

시티즌엠 타이베이 노스 게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