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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한 인테리어의 깔끔한 호텔

호텔 로비를 들어서면 보이는 네온사인을 시작으로 오래된 엽서, 스피커 등의 빈티지한 소품들까지 곳곳에서 볼 수 있어 유니크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룸 컨디션이 깔끔하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실제 투숙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혼자 온 여행객을 위한 싱글 룸과 성인 최대 6명이 머물 수 있는 패밀리 룸도 보유하고 있어 객실 선택의 폭이 넓다. 단, 창문이 없는 객실도 있으니 참고하자.

나이트 라이프, 마사지를 즐기기 좋은 위치

호텔에서 도보 5분 이내에는 더 58바, 시먼 비어바 등 다양한 펍들이 밀집되어 있어 관광 후 간단하게 맥주 한잔 즐기기 좋다. 또한, 호텔 내에는 타이베이 곳곳에 체인점을 두고 있는 훠궈 맛집 '타카오 1972 쿤밍관 점'도 자리해 있으니 투숙하는 동안 한 번 들러보는 것도 좋다. 이외에도 동방족체, 로열 발리 시먼 점 등 국내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마사지 숍과도 가까워 마사지를 받기에도 탁월하다.

날짜/ 8월 3일(토) - 8월6일(화)

✔️1. 체크인 : 최악.. 특히 주말에 전철을 통해 호텔을 찾아오신다면요. 시먼역이 홍대같은 느낌이에요.. 캐리어 끌고가면 스트레스 대박입니다. 저녁 7시쯤 갔을때 있던 직원은 친절합니다...

✔️2.방 : 방은 극과극입니다. 일단 모든방이 다닥다닥 붙어있고 제가 둘러봤는데, 2층에만 100개정도 입니다. 중국인, 대만인들도 많아서 소음은 랜덤. 그 벙커같이 생겼다는 방은 정!!!!!말!!!!좁아요. 발디들틈 없고요.. 감옥같습니다. 방문 얇아요. 침대 이불 축축해요. 엄청 눅눅하고 불쾌 합니다. 모든  시설?이 쇠 인테리어인것도 빈티지 보단 대충만든 느낌이에요.

✔️3.물샌집샌💦💦🌊 : 11시쯤...천장에서 물이 후다다닫ㄱ!!!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남편이 프론트에 가서 항의 -> 직원 방문 -> 짐을 다시 싸고 프론트로 -> 앞에 세워놓고 10분대기(사람이 바뀜/불친절) -> 방변경... 
3일째 되는날에 빨래하러 올라가보니 누가 또 쓰고있네요ㅎ 

✔️4. 결론 : 결국 지하방으로 옮겼습니다. 그런데 훨씬 쾌적하고 넓었습니다. 이걸 다행이라해야할지...그 좁은 방에서 3일을 묵었다면 진짜 상상도 하기싫네요. 근데 급하게 가서 인지 누가 쓰다만 바디로션발견..그 이후엔 바꿔 주었습니다. 그리고 방음 어느정도 되고 조용합니다.

✔️5.당부 : 꼭 여기를 가셔야 한다면..?
👍🏻지하에 넓은 방으로.
👍🏻불만사항이 있을시 즉시 항의.
👍🏻외출시 청소 불 키고 반드시 요청.
👍🏻1층에 운영 하는 훠궈랑 빙수집 인기 많아요.
👍🏻시먼역 번화가 구경할만합니다.
👍🏻빨래 괜춘

✏️한줄평
“리뷰가 은근 좋아서 기대했는데 기대이상 ^^.. 집터파크 개장, 친절과 불친절, 지하방의 반전, 위치 애매”

대만에 혼행을 하면서 호텔하나는 잘예약했다는 생각이들었어요 들어가자마자 카운터하고 로비의 인테리어가 환상적이였어요 (바로 사진각) 

1층에는 카운터하고 카페, 레스토랑, 드라프트우드라는 펍도있더군요! 1층에 카페가있는데 아침먹고 모닝커피하기 딱좋은 분위기였어요

레스토랑은 아침에는 파파웨일호텔 조식으로 운영되고 저녁에는 본업으로 운영된다하더라구요 조식드실때에는 호텔 카드키로 대처하니 꼭 챙겨가셔야해요 

룸 실내 인테리어도 제 스타일이였어요 (특히 화장실 인테리어) 에어컨도 빵빵하고 티비도 크고 심지어 와이파이도 되버리네요 

위치도 시먼딩에있어 왠만한 까르푸쇼핑이나 타이거슈가 마라훠거 우육미엔 아종면선(곱창국수) 마사지샵 등등 호텔에서 10분 만걸어가면 도착하니까 그 부분도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 대만갈 기회가 생긴다면 이 호텔로 또 예약하고싶네요

방음이 안된다는 리뷰가 정말 많았는데
정말방음이 안됐어요..옆방에 아기우는소리 밤새 시간마다..중국인엄마소리 더시끄러웠음...
어떤방을 배정받는지는 복불복일거 같아요
그외 위치좋구요 조식으로나온 훠거 빵 밀크티 맛있어요..2박하는동안 방음빼고 괜찮았어요

싱글베드 2개 예약해서 5층 방 배정받았어요!
방은 생각보다 넓고 깔끔하고 좋았어요. 직원들도 친절했는데, 첫날 일정 마치고 돌아오니까 책상 밑 냉장고 쪽에 물 웅덩이가 있더라구요.. 보니까 천장에서부터 물이 새고 있었어요. 시간이 너무 늦어서 다음날 아침에 방을 바꿔달라고 하니까 물 새는거는 에어컨 누수인거 같다고 바로 고쳐준다고 하더라구요. 갔다와서 또 새면 방 바꿔주기로 했는데 그날부터는 물 새는건 없었어요! 무튼 첫날 물이 새서 놀랐지만 3박 묵으면서 꽤 좋았습니당

호텔 파파 웨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