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o.foursquare.com/v/igreja-de-santa-engr%C3%A1cia-pante%C3%A3o-nacional/4bbc9a28a8cf76b039aab0fd?openPhotoId=51279032e4b028d758290d8b
테주 강과 인근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명소
16세기 포르투갈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로, 원래 '산타 엥그라시아'교회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지만 예배당으로 사용된 적은 없다. 돔 형태의 높은 지붕은 20세기에 이르러 완성 되었으며, 화려한 색채로 장식된 내부에는 인도항로를 발견한 전설적인 탐험가 '바스쿠 다 가마'와 '해상왕 엔리케' 등 포르투갈을 빛낸 여러 역사적 위인들이 잠들어 있다. 지붕 발코니에 오르면 판테온 내부 모습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으며, 약 400평 규모의 야외 테라스에서는 테주 강과 인근 시내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