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빛 마을 배경의 기념 사진을 남기기 좋은 곳
'태양의 문'이라는 뜻을 가진 언덕 광장으로, 알파마 지구를 비롯해 테주 강과 국립 판테온, 상 비센트 수도원 등의 명소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광장 내 자리한 전망대와 같은 이름의 노천 카페 '포르타스 두 솔'에서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으며, 아름다운 일몰과 오렌지빛 지붕이 가득한 마을 배경의 예쁜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항상 많은 여행객이 찾는 곳으로, 현지 길거리 가수들의 버스킹도 종종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