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객실에 발코니가 있어 환기가 쉽고 리스본의 탁 트인 시내 전경을 감상하기 좋은 호텔이다. 객실은 비교적 넓은 편이며 베이지 톤의 인테리어로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객실의 욕실에는 비데가 설치되어 있고 욕조 또한 갖추고 있어 편리하다.

호텔에는 푸른 잔디와 야자수로 둘러싸여 휴양지에 온 듯한 분위기를 뽐내는 야외 수영장이 있다. 수영장의 크기가 크지는 않으나, 주위에 선베드가 넉넉히 있어 물놀이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 좋다. 이밖에도, 24시간 운영하는 헬스클럽과 비즈니스룸 이상의 투숙객들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라운지 등의 부대 시설도 갖추고 있다.

생각보다 높은 지대에 있어서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올라오는 길이 힘들었고, 메리어트 체인 치고는 오래되고 새 느낌이 없긴 합니다만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아요 퀄리티는

다 좋은데.... 대중교통 접근성이 쫌...

리스본 메리어트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