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Grab 호출

숙소 주변에 여유있게 쉴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까페라 가봤습니다. 식사는 하지 않았고 아이스 코코넛 커피 주문(35k)했습니다. 제 입맛에는 코코넛이 맞지않아 별로였지만, 코코넛 커피 좋아하는 분들은 꽤 잘 맞지 않을까합니다. 커피만 전적으로 담당하는 직원(바리스타?)도 있어요. 

아늑한 원목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더라고요. 레몬 소스로 구운 오징어는 상큼하면서도 짭짤한 맛이 딱 좋았고요. 특히 재료가 정말 신선해서 믿고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옆 테이블 손님들도 칭찬하는 걸 들으니, 인기 있는 이유를 알 것 같았어요.

맛은 무난해요. 가격대비 좋아요.부담없이 시켜먹었어요. 무엇보다, 한적한곳이라 저희 가족들끼리 편하게 식사했어요. 


란 안 가든 리조트 맞으편이라 마지막날 점심먹었어요. 볶음밥은 중식 볶음밥 느낌이라 맛있었어요.

레몬그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