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렌터카 이용하기

캐나다는 운전 매너가 좋은 편이고, 한국과 운전 방향도 같아서 헷갈릴 일이 없다. 대중교통 요금이 비싼 반면 기름값은 우리나라의 절반 수준이라 렌터카 이용이 훨씬 저렴하기도 하다. 자유로운 렌터카 여행을 꿈꾸는 당신을 위해 알아두면 좋을 유용한 정보를 몽땅 정리했다.

국제 운전면허증, 국내 운전면허증, 신용카드(해외 이용한도 $500이상), 예약 확인서, 체류 호텔 명세서, 여권, 귀국 항공권

현금 결제 절차가 번거롭다. 보증금을 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대여가 불가능할 수도 있으니 신용카드를 준비하자.

1. 가까운 경찰서에서 발급 받거나 2.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3층 출국장 중앙발급센터 또는 3.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2층 중앙 정부종합행정 센터 내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차종과 대여 기간에 따라 요금이 다르다. 24시간을 기준으로 하루 요금을 계산한다. 만약 1시간이라도 반납 시간이 지체되면 하루 치 요금을 추가로 더 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시간 엄수.

렌터카를 이용하기 전 다양한 조건을 비교해야하는 것은 기본! 렌탈카스닷컴을 이용하면 내가 원하는 조건, 요금에 맞는 차량을 찾을 수 있다.

1. 렌터카 홈페이지 방문하기 2. 원하는 차종 선택하기 3. 렌터카 옵션 선택하기(추가장비, 풀커버 보호 상품 등 선택) 4. 운전자 상세 정보 입력하기(여권, 국제운전면허증 등의 영문명 참고) 5. 결제세부정보 입력하기

전 세계 70개 국가에 300만 대 이상의 차량을 한눈에 가격비교,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 한국어로 예약, 상담은 물론 렌트 과정에 문제가 있어도 카모아에서 한국어 대응과 보장이 가능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전 세계 160개 국가에서 약 6만 개 이상의 지점의 최저가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유명 브랜드부터 지역 전문 업체까지 최저가로 최적의 차량을 예약할 수 있다.

120개 이상의 국가에 3,350개의 지점을 보유한 버젯렌터카. 가성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세계 최대의 자동차 대여 브랜드 중 하나이다. 차량을 지속적으로 신차로 교체하고 있어, 최신 차량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연료 가득 채우기→ 지정된 장소에 주차→ 계약서 보여주기→ 차 열쇠 반납→ 반환 확인 후 청구서 사인

차량 파손이 있을 시 액시던트 리포트를 써둬야 한다. 보험 수속에 필요한 필수 절차다.

캐나다가 운전하기 편한 도시는 맞지만 교통 법규를 어기면 어마어마한 벌금이 부과되는 지옥으로 변한다. 어기면 안 될 몇 가지 상식을 반드시 알아둘 것.

1. 절대 주차하면 안 되는 구역이 있다. 소화기 근처, 교차로 근처, 버스정류장 근처, 횡단보도 등.

2. 운전할 때는 통화, 음식 섭취, 네비게이션 조작 등의 행동이 금지된다. 신호 대기 중에도 마찬가지다. 벌금이 상상 초월.

3. 'STOP'사인을 보면 지나가는 사람이나 차가 없어도 무조건 정지한 후에 출발해야 한다.

4. 주유소가 보일 때마다 주유할 것. 도시가 워낙 넓어서 우리나라처럼 주유소가 흔하지 않다.

5. 성수기 때는 캐나다 현지에서 렌터카를 빌리기 어려울 수도 있다. 한국에서 미리 예약할 것.

6. 국제운전면허증과 한국 운전면허증 둘 다 챙길 것.

7. 낮에도 헤드라이트를 켤 것.

8. 우회전 금지 구역이 많으니 주의할 것.

9. 소방차, 구급차, 경찰차 등이 지날 때는 무조건 비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