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중

adorable Taichung City 丁山肉丸 3

나혼산 나온곳 이라고 해서 들렀어요 ㅋ 먹을중 몰라서 제대로 시킨게 맞눈지 ㅋㅋ 대충 눈치껏 시키긴 헀는데 이미엔 더워서 비빔으로 시켰는데 ㅡ다른테이블은 다 국물있는 국수 하나씩 시킨거 같았어요 ㅋ
데친야채는 맛이 없었.. 뭘 넣어 먹었어야 했나 ㅎㄹ
구래도 먹어봤다눈거에 한표~!

나 혼자 산다에 나왔던 가성비 맛집이라고 해서 가봤어요.
아점 먹으려고 11시쯤에 갔을 때도 2-30분 정도 웨이팅 했었어요.
근데 밥 먹고 나와보니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훨씬 더 길더라구요.
아예 일찍 가거나, 애매한 시간에 가면 덜 기다릴 듯해요.
확실히 현지분들도 꽤 있으시고 당연히 한국인도 꽤 많았어요.
포장하면 음식이 빨리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양이 많은 편은 아니라고 해서 면 2개, 만두 1개 시켰어요. 
음식은 비교적 빠르게 나오는 편이고, 2명이 갔더니 4인 테이블에 2명, 2명씩 합석도 했었어요.
합석이 문화라고 들었는데 알고 가니 불편한 것도 없었고, 각자 먹기만 해서 신경도 안 쓰였어요.

한국어 메뉴판도 있어서 웨이팅하면서 메뉴 결정해서 연필로 적어 드렸어요.

음식이 맛도 있고 따뜻한 국물 먹어서 좋았어요!


식사시간이 아닐 때 방문했는데 두자리 정도 있어서 바로 앉아 주문했어요. 
나혼산 나온 이후라 그런지.. 한글로 된 주문서 바로 주셨어욬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꼭 가야만하는 그런 곳은 아닌 것 같아요. 
가성비는 좋고요. 
만두는 쏘쏘.. 이미엔은 정말 맛있기는 하더라고요. 양은 우리나라보다는 좀 적은 양이기는 해요. 
한 번 가본 것으로 만족해요. 

이미엔 진짜 맛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소스 안 넣는 게 더 취향이었습니다. 소스 넣으니까 바로 한국맛 되는 마법...☆

로우완은 이국적인 맛이라 처음엔 음?싶은데 먹다보니 괜찮아졌어요.
차오서오(만두)도 맛있었어요! 완톤 느낌

평일 11시쯤 갔는데 웨이팅 없었고, 저희 뒤부터 웨이팅 생겼어요.

#트리플 #당근알바 #트리플과여행중 @triple.kr 

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