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

제주 중문카페 이정의댁 시즌2

두명이서 디저트 3개에 음료 1개 시키고 나서 1인 1메뉴라고 말씀 하시네요; 디저트 시켰으니 된 거 아니냐고 말하니 음료를 시켜야 한다고 하더라구요ㅋㅋ 계산하기 전에 말씀해주시지 디저트 받고 나니까 말씀해주시네요^_ㅜ 이런 면에선 좀 아쉬웠어요~
북적북적하지 않고 조용한 카페라 좋았어요.

집 근처라서 방문했는데 기대가 너무 커서인지..ㅎㅎ 케이크(?) 위에 설탕 뿌려서 캐러멜화 시켜주셨는데 너어어어무 딱딱해서 이 나갈 뻔 했어요 ㅠㅠ 설탕 걷어내고 먹어야 했어용.. 정말 딱 한 번 정도 가보기엔 나쁘지 않은 카페예요

11시 오픈인거 확인하고 12시에 출발하려고 했더니 갑자기 1시 오픈으로 바껴서 시간맞춰 갔다. 문은 닫혀있었고 네이버에 다시 검색해보니 오늘 갑분휴무.. 뚜벅이여행이라 버스타고 힘들게 갔는데..ㅠ 이번 제주여행에서 무조건 가려고 했던 장소 중 하나인데 그래서 오픈시간 휴무 체크 철저히 했는데ㅠㅠ 진짜 제주는 무조건 전화해보고 가야된다는걸 체감했다...

귀여운 덕만이가 있는 곳😽
디저트 먹어보고 싶어서 거의 마감시간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밝은 날에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의미있게 먹는 날이라 케익도 주문해봤는데 컵케익치고는 솔직히 좀 비쌌어요ㅠ

이정의 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