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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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호이안 안방비치 쿠쿤 안가봤 머물다

호이안의 안방비치에 있는 카페입니다. 야간에 가면 더 멋진 야경이 있지만, 낮에도 주변 경치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음료와 음식들로 착한 가격대에 부담 없이 즐길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주변 식당중에는 최고 있는 듯 합니다..set 메뉴도 있어서 여럿이 가시면, 가성비 좋은 훌륭한 음식과 힐링을 할수 있습니다.
직원분들도 대부분 친절했습니다. 영어소통에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저희가족은 다낭여행에서 여기가 제일 맛있었데요 
게찐거 가성비 좋아요 
다낭물가치건 비싸지만 한국물가랑 비교하면 진짜 저렴해요 
생맥주도 있어서 좋더라구요 ㅋ
비가많이와서 예쁜 바다는 못봤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택시도 불러주시고 길모르니 택시타는데까지 데려다 주시고 다 친절하더라구요 ㅎ

노을맛집이래서 늦은시간가서 페러세일링하고 수영도 했어용..
음..일단 맥주부터시켜서 야외에 앉아있었는데요
더워서 맥주가 바로 다 식어요ㅋㅋ
그건 어쩔수없다고 생각해요 근데 중요한건..
날파리..?초파리 라고해야하나..?
가만히 앉아잇으면 미친것들이 사람한테 꼭 달라들어서 물지는않는데..한오십마리정도가 얼굴옆이고 뭐고 계속 알짱 거리니까 미치겠는거예요ㅜㅜㅜㅜ
그래서 대형선풍기를 저희 자리쪽으로 2대정도를 돌렸어요 그래도 강력한바람세기로도 꼼짝도 안해요
컵이고 뭐고 날파리 시체가..둥둥
안방비치 도착해서부터 날파리때메 정신병걸릴꺼같아서
오분을 제대로 앉아있을수가 없었어요..

결국 식사시켜서는 건물안으로 들어갔는데.. 그곳도 뭐 문이 다열려있는 곳이라..

음식맛은 대체적으로 다 갠춘했어요 제입맛엔 까르보나라가 젤 맞더라구용 
그리구 직원분들 영어를 잘못하세여..영어잘하시는분 딱1분계신데 잘안보이고..서양인이 주로 고객이던데 의아했네용..

너무 좋은곳을 많이보고가서 그럴까요.. ?
노을질때까지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전부사진빨이였어요... 기대이하..
가격이..한국에 비해서 저렴하긴 하지만 호이안 물가로봤을땐 그으렇게 싼것도 아니거든요..

하여튼 가기전엔 제일기대했던곳이였으나 여행중에 최악의장소로 꼽히네요ㅜㅜ

해산물 플레터랑 짜조항 가리비 시켰는데 다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 가리비가 진짜 맛있더라구요,, 해산물 플레터에 있는 가자미구이, 새우, 오징어 꽃게 다 맛있었습니다 짜조는 그냥 보통 짜조맛이었어요 ! 저희는 예약하고가서 해변뷰로 잡아서 너무 예뻤지만 정말 더워요,, 너무너무 더워요.. 여기서 먹다가 얼굴이 익어버렸어요 ( •́દ•̩̥̀ ) 그래도 가성비는 좋은거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