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진

[201808] 후쿠오카 미슐랭 원스타 스시 스시타츠쇼(寿司たつ庄)

후쿠오카 3일차 오전 - 미슐랭 스시타츠쇼(초밥 맛집)

후쿠오카 스시 타츠쇼 미슐랭 1스타

일본 나들이- 후쿠오카 "스시타츠쇼"- 180521

후쿠오카 자유여행, 미슐랭 1스타 ' 스시 타츠쇼 '

일본 맵코드

인생스시입니다
일단 안에서 사진 찍는 것은 쉐프가 별로 안좋아한다고 해서 찍진 않았네요. 쉐프의 과장된 행동 같은 것도 웃겼고 스시수첩이라는 책자를 주면서 보라고 합니다. 
일본어를 몰라서 깊은 설명을 들을 수 없어 아쉬웠지만 스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강추 드립니다. 점심은 6만원 정도 하니 저렴하게 먹을 수 있고 저녁이 얼만지 모르겠으나 제 느낌으론 13만원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3명이서 사케 종류별로 다 먹고 55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나이가 좀 있으신 여사님이 점원으로 계신데 
한국어 영어도 조금 하셔서 좋았어요
맛은 괜찮은편이었고, 
사실 도쿄나 오사카 대도시에 있는 미슐랭 식당만큼은 아니었지만여 ㅋ
셰프님이 약간 까칠모드신데 여사님 덕분에 
즐겁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미슐랭 원스타인 오마카세예요~! 엄청 기대했던것 만큼 맛도 있었구요~ 부부가 운영하는 곳인거 같은데 외국인인 저희에게 두분다 친절하게 잘해주셨어요 :)
이곳도 일본인 친구를 통해 예약하고 갔습니다

활어 위주의 초밥집
점심 오마카세 먹었습니다
비린내가 거의 나지않아 좋았지만
한국의 달달한 활어회맛이 아닌
담백한 맛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가는기분

맥주까지 일인당 6900엔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