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 주변

[이탈리아 9일차] 투어티라 포지타노픽업/La Carbonara/콜로세움/판테온/타짜도르/Old bear

로마여행 - La Carbonara (The Carbonara) 맛집 후기

[로마 맛집]라 카르보나라(La Carbonara)

모짜렐라 치즈 샐러드, 로마스타일 소내장 요리, 까르보나라, 티라미수, 콜라2 이렇게 먹었어요(총 50유로). 
예약하지 않았고 웨이팅이 있었지만 금방 자리가 나서 앉을 수 있었어요. 100년된 정통 까르보나라 식당이라고 해서 갔는데, 까르보나라보다 소내장 요리가 따뜻하고 맛있네요. 샐러드는 우리가 아는 그 맛이고 까르보나라는 꾸덕한 질감이 좋았지만, 소금을 한웅큼 먹은 맛. 아직도 짠기가 입안에서 가시질 않아요. 직원이 한국인들이 음식을 쉐어하는 걸 알아서인지 까르보나라는 알아서 두그릇에 담아주는 등 서비스는 좋았어요. 

일본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음식점인듯
소꼬리찜은 토마토 소스에 갈비찜 먹는 느낌.
양은 쥐꼬리만 하니 입가심용 정도임.

카르보나라의 경우 본토 카르보나라의 맛을 느낄 수 있었음.

해산물튀김도 먹어봤는데 이게 제일 맛있었음.
딱 맥주 안주고 4조각 나오니 양이 아쉬움

까르보나라를 오래한만큼 전통 까르보나라 맛잇어요 ! 한국식 말고 이태리식 생각하시면 젤 맛잇어요 ~ 음식자체가 짜긴햐서 한국사람입맛엔 안맞을순 잇어도 신랑이랑은 맛잇게 먹엇네요 ~ 카프리제랑 스테이크 시켯는데 카프리제는 방울토마토 ... 말고는 뭐 .. 쏘쏘하고 다만 문제는 동양인 일본사람으로. 생각하고 영어 메뉴판이 없어요 이태리어로만 된 메뉴판이여서 힘들엇네용

야외 테라스에서 먹는 파스타맛은 그저 꿀맛
까르보나라 너무 맛있었고 토마토 소스로 만들어진 뇨끼도 맛있었어요 안에 들어간 고기도 부들부들하니 맛있었구요 😋 간에 대해 말이 많은데 같이간 일행 3명은 딱 좋다고 했습니다 ㅎㅎ
특히 여사장님과 서빙해주던 마르코..! 
그들은 그저 빛.. 특히 마르코 너무 친절하고 스윗했습니다!! 아주 만족했던 식사였어요! 


오스테리아 라 카르보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