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진

일본 맵코드

숙소 들어가는길 우연히 들린곳인데 우리가 먹은 안주들 모두 맛나고 직원들 친절하고 한국말 가능한 직원있고 좋았습니다.
특히 군만두가 맛있었는데 사진과 동영상도 찍게해주고 다들 친절합니다.
다만, 군만두 할때 쓰는 뚜껑을 쓰레기통위에 올려놓는거는 보기에 좀 그랬고 우리가 갔을땐 담배피는 사람이 없어서 몰랐는데 신랑이 나중에 야식 포장하러 갔을땐 흡연가능한 곳인지 실내에서 담배피는사람이 많아 담배연기가 자욱해서 딸과 저는 못있었을거라고 하더라구요

집 주변 사람들이 많아서 들어간 집인데, 분위기도 좋고, 한국어 메뉴판도 있고, 사장님도 칠전해요
다만, 음식이 전체적으로 한국인 입맛에 짜요..
그래도 교자랑 달걀부추전은 강추해요~
주변 다 일본인들이였는데 교자 2~3개씩 시켜서 먹어요ㅋㅋㅋ
술은 생맥(산토리), 망고사와 추천해요
대부분 사와 마시고 있어요 주변 일본인들 추천!!

인스타에서 많이 나와서 한번 가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인기가 많아서 오래 기다릴까 봐 조금 걱정되었는데 한 10시 20분쯤 가니 다행히 5분 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이후로는 사람들이 꽤 기다렸기 때문에 웨이팅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이 가게는 흡연이 가능한 곳이기 때문에 담배연기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자리도 좁고 다른 사람과 꽤 가까이 붙어있기 때문에 연기를 그대로 맡게 되어라고요. 그리고 시끄럽기 때문에 조금 정신이 없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메뉴는 한글 메뉴판이 따로 있었고 직원도 한국말을 잘하시는 분이 있으셔서 주문하기도 편했습니다.
저희는 오징어 젓갈? 같은 것과, 닭 날개 튀김, 교자, 레몬 사와를 시켰습니다. 우선 전체적으로 다 짭니다 엄청 짜요 그래서 오징어 젓갈은 정말 비추하고요. 닭 날개 튀김과 교자가 맛있었습니다. 교자는 상대적으로 덜 짰고 맛도 있었고요 닭날개 튀김은 짰지만 술과 함께 먹으니 술안주로 딱이더라고요. 이것 말고도 다양한 안주들이 많이 있으니 가시면 다양하게 시켜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분위기 좋고 직원들 파이팅 넘치고(한국인 손님오면  "어서오세요" 해줌) 엄청 맛있다라고는 못하지만 숙서 근처나 늦게까지 술 드시고 싶으시면 가보셔도 좋을것같아요. 

히토쿠치 교자 타케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