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카시라 온시 공원 옆, 밀크티 맛집 차이 브레이크. 테이크아웃 가능하며 웨이팅 주의. 산책하며 즐기기 딱 좋은 곳.

도쿄 3일째 Chai Break, 이세야, 긴조스시

[기치죠지 맛집] 차이 전문점 Chai break 차이 브레이크

키치죠지 - 차이 브레이크 (Chai break)

11/12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안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웨이팅이 한팀 밖에 없었지만 대기 시간이 길어져서 그냥 테이크 아웃 했습니다. 가게 앞에 테이크 아웃 용 가판대? 가 있어서 즉석해서 결제하고 바로 만들어주십니다. 
양이 좀 적은 것 같기도 하지만 밀크티는 맛있었습니당 ㅎㅎㅎㅎ

공원 옆에 있어서 테이크아웃하던가 산책하다 들르기 좋지만 식사시간즈음에 가면 엄청난 웨이팅을 기다려야 함.. 10시 반쯤 갔는데 기다리다가 11시가 넘어 런치를 먹게 되었고 착석해서 겨우 주문 후 거의 30분만에 메뉴가 나옴...(영어메뉴 없고 모닝, 런치 모두 밀크티를 핫/아이스로 선택하는 정도였는데 스프 나오고 10분 있다 빵과 샐러드 나오고 그걸 정말정말 천천히 다 먹고 나서야 밀크티가 마치 코스요리의 마지막 디저트처럼 나옴.... 그때까지도 옆테이블은 스프만 겨우 나옴 다들 같은 메뉴일텐데!!) 불친절하진 않고 메뉴 맛은 다 훌륭했습니다만 각오를 하고 가시는 편이 좋을 듯합니다 다시 간다면 엄청나게 일찍 혹은 애매한 시간에 혹은 그냥 음료만 테이크아웃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