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쿠사

도쿄여행 아사쿠사멘치! 浅草メンチ 멘치카츠 간식으로 냠냠

줄이 무슨 엄청 깁니다... 지나가다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다가 우연히 그 길을 또 지나가던 중 줄 엄청 줄었길래 바로 뛰어가서 겟 한 곳!
고기향이 엄청 진하구요 대파향과 잘 어우러지더라구요!
엄청 기름져서 물티슈 좀 필요할 듯..ㅋㅋ
겉바속촉의 정석 족에서 막 육즙 팡팡파라파라팡팡팡

완전 맛있어요 좀 짭쪼롬하긴한데 맛있게 짜고, 따뜻하게 줘서 더 좋고..
멘치가 다진고기라고 해서 별로 기대 안했는데 막 동그랑땡같이 그렇게 다진고기가 아니라 고기의 결이 살아있는 그런 느낌이에요 베어물때마다 육즙이 좔좔 나오구 짱짱 근데 가게 옆에 마련되어있는 먹을수있는 공간이 좀 지저분하고 비둘기도 많아서 그점이 아쉽네요ㅠ

며칠전에 다녀왔지만 기억력 무슨일인지. 아마 350엔으로 올랐어요. 맛은 뭐 그냥 멘치카츠. 오사카 고베 차이나타운에서 먹은 멘치카츠가 훨 맛있었어요. 단거 싫어하지 않는편인데 이건 너무 안 어울리게 단 느낌. 짠 맛보다 단맛만 느껴지는. 옆에 먹을 수 있는 공간 있는데 거기 들어가지마세요. 엄청 더럽고 비둘기도 들어가서 바닥에 떨어진거 막 먹고있어요. 거기서 앉아서 먹는 사람들 비위가 대단함. 다시 가면 딱히 안 먹을래요. 한 천원이면 먹을듯.

센소지에서 멀지 않구요
아사쿠사 들리셨다면 간식용으로 강추 드립니다.

뭐 기름에 튀겼으니 겉은 바삭하겠거니 싶었지만
속이 매우 맛있었습니다
달달하구 촉촉했었네요.

개당 250엔이구 저는 맛있어서 1개 먹구 
1개 또 먹었습니다.

가게기준으로 왼쪽에 들어가서 먹을수있는
휴게실같은 공간이있습니다.

밖에서는 서서 드시면 안되니 
휴게실로 들어가서 드셔달라구 
직원분께서 말씀해주십니다.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구 그앞에는
먹고서 남은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쓰레기통이나
자판기가 있습니다.
드시다가 느끼해지시면 녹차하나 뽑아드시는것두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키치조지에서 줄서서먹었던
사토우 멘치카츠보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름기가 덜했던것 같네요

아사쿠사 멘치 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