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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올드시티 맛집 블루누들

치앙마이 자유여행, 올드타운 맛집 블루누들(씨파국수)

치앙마이 맛집 블루누들(Blue Noodle) 씨파국수

치앙마이 올드타운 맛집 Blue Noodle(블루누들) 씨파국수

9시 오픈이고, 9시반쯤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있었어요. 하지만 회전율이 빨라서 금방 앉을 수 있었어요. 저는 8번(넓은면/,라지), 밀크티 주문했어요. 에어컨은 없지만 덥지는 않았어요. 한국분들도 많아요. 딱 맛있는 쌀국수고 고기도 맛있어요. 다만 저는 좀 짜서 물 좀 부어먹었어요.

태국 치앙마이 올드타운 한국인들의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봤어요 ㅎㅎ 로컬 맛집인데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이유가 있겠지 하고 방문했습니다. 가게가 파란색이라서 이름을 블루 누들로 지은 것 같아요ㅎㅎ 눈에 띄기 때문에 가게 찾기는 쉽습니다 ㅎㅎ

메뉴판에 국수 종류가 20개라서 당황했는데 NO.1이라고 쓰여있는데  8번 Noodle soup with stewed beef small 70바트로 주문했습니다. SEN MEE - 얇은 국수 / SEN YAI - 넓적한 국수/  SEN LEE 일반 국수 크기인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정말 저렴한 가격인데 음식 퀄리티가 장난 아닌 것 같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갈비탕 국물에 국수가 들어갔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어요! 엄청 진하고 깊은데 담백한 국물이라서 후루룩후루룩 먹다 보니 순식간에 다 먹어버렸습니다. 같이 나온 갈비도 엄청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워서 금방 먹어버렸어요!

저는 이것저것 먹고 블루 누들 식당을 왔기 때문에 Small 사이즈를 주문했는데 다음에 다시 온다면 Medium 사이즈로 더 많이 먹을 거예요ㅎㅎ 정말 국물이 너무 맛있습니다~~ 속이 뻥 뚫리는 국물이에요ㅎㅎ

국물도 면도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애매한 시간에 가서 그런지 만석이었으나 2분 정도 있으니 바로 자리가 나서 앉았어요. 3시쯤 방문 했고요.
타이티 너무 맛있어서 또 먹고 싶어요.
여기에서만 먹을 수 있는 맛까진 아닌데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어서 숙소에서 멀지 않으니 다시 방문할것 같아요.
티는 꼭 같이 드시길 추천 해여~

한국인들 입맛에 딱인 것 같아요
다들 9번 소고기 국수 많이 드시는데
저는 2번인가? 돼지고기 립 들어간 국수가 취향이여서
그거를 제일 많이 먹었어요.
부모님이랑 같이 갔는데
한국 국밥 같다면서 1일 1끼를 꼭 여기를 가셔야 할 정도였어요.

다만 너무 익숙한 맛이라 태국 향신료의 맛을 맛보고 싶은 분들은 아쉬울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