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시티

Grab 호출

맛있는 곳이에요
양도 꽤 많구요
팟타이, 프라이드 갈릭치킨 밥, 쏨땀 시켜 먹었는데 셋 다 맛있었어요
술도 팔아서 카오산로드에 있는 관광객 대상 펍이나 술집들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스와디 하우스란 호텔 겸 술집에서 창 큰 병 140바트, 싱하 생맥 90바트에 부가세 7% 내고 나서 밥 먹으려고 들린 곳인데, 여기서 맥주 먹을 걸 후회했어요
저 노점에서 뭐 먹는 거 싫어하는데, 여긴 그래도 큰 길에서 약간 떨어져 있어서 괜찮았어요
사람들이 많아요 계속 자리가 채워져요

똠양꿍 팟타이 존맛탱이에요~
타이밍이 잘 맞아서 안 기다리고 먹었는데 금새 꽉 차서 밖에 줄 서 있었어요~ 
맛이 덜 자극적이어서 그런지 남편이랑 아이들도 잘 먹었어요~

여긴 솜땀 맛집이어서 몇년만에 찾아간 곳이었는데, 더 이상 솜땀은 팔지 않습니다. 
솜땀때문에 가시면 실망합니당 ㅠㅠ

Tam Kin K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