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시내

Grab 호출

한 리버를 마주보는 큰 길에 위치하고 있어요
숙소 바로 주변이라 가까워서 좋았고
식당 내부도 깔끔했습니다
리뷰에서 많이 추천했던 연잎밥, 가지요리랑 분짜, 쌀국수 이렇게 시켜서 먹어보았는데 전반적으로 다 맛있었어요
가격은 현지식당에 비해 조금 나오는 편입니다

안남미로 만든 볶음밥을 연잎으로 싸서 쪄낸 연잎밥은 안남미의 단맛, 간장의 짠맛 그리고 연잎 특유의 향긋한 향이 어우러져 볶음밥임에도 기름지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맛잇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안에 연꽃씨랑 후레이크로 식감까지 더해져 저는 이 요리를 가장 맛있게 먹었고요
분짜도 역시 맛있었습니다. 고기는 간장양념에 숯불향과 육즙이 가득했고 새콤한 소스랑 잘 어울렸습니다.  
가지요리의 경우 간장소스를 곁들인 가지찜에 가까운데 부드럽고 기름진 맛이었습니다.다만 연잎밥이랑 가지만 드시면 다소 느끼할 수 있어서 분짜 같은 새콤한 요리와 함께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쌀국수는 좀 아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쌀국수는 이 가게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는 포 홍이 더 맛있어요

그래두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향도 과하지 않아 한번쯤 가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당

베트남 현지음식을 먹을 수 있는 미슐랭 식당이라고해서 방문해봤어요! 분짜 맛집으로 유명하던데 역시 맛있더라구요ㅎㅎ 가게 분위기도 현지 느낌 가득하면서도 깔끔하고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강변 야경 구경 후 가까운 곳 찾아갔지만 한국인 맞춤형 메뉴판은 없고 직원의 설명도 없어 사진만 보고 주문했어요 가격은 조금 더 비싼 쌀국수집입니다. 7일간 모기 한번 안물렸었는데 여기 식당서 물렸어요 ㅠㅠ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해 들어간 곳인데 다낭에서 먹었던 음식 중 제일 맛있었어요
최고최고!첫날에 알았더라면 다시 갔을텐데 아쉬워요 추천해주신 연잎밥 맛있어요 꼭 드셔보시길

룩 락 레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