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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나트랑 2일차 : 포한푹 | 정글커피 | 타이바버 | 타이곤스파 | 리빈콜렉티브 | 씨씨씨피커피 | 서울이발관 | Thanh Suong

저희 가족은 구글리뷰보고 두번 세번 찾아간 카페에요.
인테리어만 보면 ola가 이색적이라 매력적이고 여긴 좀 요즘 갬성은 아니지만(제 기준)..
그냥 친절하시고..
들어오자마자 더워하니 시원한 엽차?를 주시는데..
그게 너무 향긋하고 좋아서 리필하고 또 리필하고 ㅋㅋ
사실 음료보다 이 차 마시러 여러번 갔구요.
음료들은 종류별로 다 마셔봤는데.
우리나라의 반값 정도에 정성이 느껴지는 플레이팅으로 꽃과 함께 챙겨주시는데 대접받는 느낌 너무 좋았어요^^
열대기후 나라 갈때마다 아이스음료들이 미적지근해서 항상 아이스 추가로 더 달라고 말을 하는데 친절하게 많이 갖다주시더라구요^^

1년여 지나서 다시 10일 뒤 나트랑방문 예정인데.. 여긴 또 매일 출근도장 찍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


음료에 대한 정성이 다른 까페에 비해서 탁월하고 맛도 괜찮은편임. 직원들이 상당히 친절해서 다시가고픈 느낌이 들었음. 인테리어도 좋고 팝송이 잔잔히 흐르는 분위기 좋은 까페임.
현지인들도 많이 오는 까페.

로컬커피숍이여서 한국인이 전혀없었어요. 출구전에 마사지받으려고 예약시간 때우려다 레인포레스트 재방문 할까다하다 급 찾았는데 중국인도 없고 조용하니 전 좋았습니다

더워요.... 너무 더워요 에어컨을 손님이 가니 그때 틀어줘요
아이스아메리카노 주문했는데 얼음잔이랑 뜨거운 아메리카노 줘요
부으니까 다 녹아요.....😭

정글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