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중심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 첫째날 조식 아낙마미 Nasi Kandar Anak Mami, KK Times Square

코타키나발루 24시간 로컬음식점 <Anak Mami> 간단한 야식 먹고싶을때!

보르네오 코스탈 레지던스에 묵으시는 분들께는 위치상으로 더할 나위 없이 너무 좋은 곳
이마고 로프트 B에서 바로 맞은 편으로 쭉 가면 만날 수 있는 가성비 좋고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도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예요.
저는 아낙마미의 로띠를 너무 좋아해요~~~
적극 추천합니다~~^^

이마고몰 근처에 위치한 로컬음식점, KK타임스퀘어 1층에 있다. 이마고몰 위에 있는 레지던스에서 숙박했는데 밤중에 도착한 관계로 24시간 음식점을 찾다가 발견한 곳. 매장이 오픈되어 있고 에어컨이 없어서 테이크아웃 해다가 숙소에서 먹었다! 직원은 영어가 거의.. 안통해서 주문할때 살짝 애먹긴 했음 ㅠㅠ 나시고랭 하나 미고랭 하나 주문했는데, 메뉴 두개에 한화로 약 4천원 정도였으니 진짜 저렴보스.. 맛은 막 뛰어나지는 않지만 가볍게 한끼 먹기에는 괜찮은 정도.

진짜 먹다가 죽을뻔 했습니다.
좋은점이라곤 24시간 영업뿐이네요
평점이 좋아서 꼭 가봐야겠다 하고 갔는데 일단 음식이 너무 짰습니다. 특히 1번은 도저히 손을댈 수 없을 정도로 그냥 소금만 넣고 끓인 수프 같았고 들어있는 새우는 반쯤 썩었는지 살다살다 이렇게 꼬랑한 새우는 처음 먹어봤습니다. 2번도 매우 짰지만 그나마 먹을만했구요 로띠는 괜찮았습니다. 직원분들은 친절했습니다. 가격도 4개에 20링깃 나올 정도로 매우 저렴해요.

처음 코타키나발루에 도착해서간 식당인데요. 개인적으로 직원들의 서비스가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너무 친절하고 유쾌하고 ㅋㅋㅋ 또 계산할때 할인도 해줘서 남자 세명이서 배부르게 먹었는데 50링깃으로 해결해버렸네요.. ㅋㅋㅋ 어제 갔던곳인데 오늘 또 가려고 합니다ㅎ 맛은 너무나 익숙한 맛이어서 한국인이라면 모두 좋아할 것 같습니다!

나시 칸다 아낙 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