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바

다신안가용~ 기본코스말고 좀 비싼걸로 주문했는데 다녀와서보니 일본메뉴판이랑 한국 메뉴판 가격도 다르다던데 ㅋㅋ
복어껍질은 비리고 복어도 상태가 그냥..그래여
직원은 친절하나 덴뿌라 안나와서 언제나오냐니까 그제서야 갖다다주고 ㅠ 
젤맛있는게 소라랑 계란죽이었네...생맥주도...

오사카 도착 후 첫 저녁을 먹기 위해 미리 예약 후 방문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복어를 먹는 것이여서 너무 설레었고 가격이 좀 있긴 하지만 양도 많아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이번엔 코스로 먹었지만 다음에는 각자 따로 시켜 먹을 거예요.

torafugu tetchiri set(복어회 세트)를 시키고 유비키(복어 껍질을 양념에 버무린것), 복어회, 튀김, 전골, 죽을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과 우롱차까지 둘이서 넉넉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점원도 매우 친절하였습니다. 

유투브에서 보고 저녁에 갔어요. 생각했던 분위기는 아니어서 아이가 있는 가정이나 가족보다는 친구끼리 추천이요. 5500엔 코스 먹었는데 양은 많은데 생각보다 맛이 좋지는 않았어서 좀 아쉬웠어요ㅠㅠ복어 정식이나 다른 식당에서 더 저렴하게 먹은게 더 맛있었네요. 예약 안하면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 위층 자리를 주는데 오늘 그 층엔 다 한국인이었어요. 그리고 한 테이블에서 담배까지 펴서 좀 괴로웠네요ㅠㅠ

후구쿠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