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기온

교토 전체

교토 맛집 텐동과 스키야키로 줄 서는 네기야 헤이키치 葱や平吉 高瀬川店

11시에 가서 30분 오픈 대기하고 1등으로 먹다보니
경치 좋은 창가 자리에 앉았습니다

텐동은 좋아하지만 식감은 우리나라 텐동이 더 바삭하고 좋지만 여기의 장점은 대파를 밥에 넣고 슥슥 비벼서 먹다보니 느끼함이 전혀 없습니다

대파 튀김도 진짜 맛있고 반찬으로 나온 장아찌도 맛있어요!

교토여행에 갔다가 우연히 들리게 되었는데 가라아게 정식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양이 정말많아서 밥 두 공기는 먹어야 맞는 양이었어요. 다른 친구들은 우동을 먹었는데 유자필이 들어가서 호불호가 갈렸어요! 분위기도 좋고 맛도 있었습니다.

친구들 나온 사진 거르다 보니 몇장 없네요. 

텐동을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숙소에서 나와 
구글지도 켜고 가고 있는데 
물길 따라 너무 인상깊은 느낌있는 식당이 있었어요. 
어떤 느낌이냐면 전주 유명한 한옥집인데 안에는 모던하고 주방장님은 막 미슐랭 스타일거 같은 느낌 그래서 가다말고 저기 되게 멋있다 ~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 다리건너 쭉 가다보니 

아까봤던 느낌있는 가게가 
네기야 헤이키치 여기였어요 ^^ 
엄청 반갑더라구요. 
사케한잔 텐동 시키고 런치 아니라 마밥 단품으로 시키고 면하나 시켜서 먹었어요. 
행복한 저녁이었습니다. 

양 많아서 남았습니다. ㅜ ㅜ

월요일 11시 20분에 도착하여 10분만에 입장했습니다. 돈부리 윗 덴푸라라고 되어있는게 텐동입니다. 밥 양은 스몰,미디엄 있는데 가격이 같습니다. 스몰로 해도 양이 많아요. 한국 텐동 튀김보다는 눅눅하지만 다른 매력으로 맛있습니다. 1층은 식탁 식사이고 2층은 다다미 깔린 좌식입니다. 2층으로 가는 계단이 매우 가파르고 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