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기온

교토 전체

교토 스키야키 맛집 이즈모야 :: 가모강이 보이는 낭만 끝판왕 야외 테라스

여긴 날씨 좋을때 해가 질때 쯤 밖에 앉아서 강물 흐르는거랑 사람 지나다니는거 느끼면서 먹어야 찐인데 ㅠ 제가 갔을 때는 12월이라 밖은 오픈을 안해서 아쉽게 안에서 먹었습니다
그래도 맛은 너무 맛있었어요! 가격은 비쌌지만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ㅎㅎ 아직 이 맛을 잊지 못해서 한국에서 스키야키집을 찾아다니는데 없어요....ㅠ

혐한 당했어요.. 입장할때 한국인이냐고 직원이 한국말로 물어보더니.. 주문 받을때는 일본어만 하는 직원을 오게하고 불친절하게 합니다.
한국말 하는 직원은 지켜보고있고요.
그래서 한국말 하는 직원 불러서 8만원짜리 중간등급 스키야키와 장어덮밥을 시켰습니다. 고기 상태 보이시나요? 너무 안좋아서 먹어보니 역시 질기고 딱딱해서 구워주시는 할머니? 주인장? 에게 주문이 잘못된것 같다고 파파고로 얘기했더니 더 윗등급을 먹으랍니다ㅡㅡ. 중간등급 시킨 블로거 후기를 보니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말이죠.
동네에서 먹는 만오천원 무한리필 샤브샤브 보다 고기질이 안좋습니다. 우동면사리가 제일 낫네요

장어덮밥은 잔가시가 너무 많아 먹기 불편하고 결정적으로 맛이 니맛도 내맛도 아닌 맛이에요,

돈 아까워서 대충먹고 나왔습니다.ㅠ
 12만원 기부했네요..  조심하세요..
메인스트릿에 위치한 통건물 스키야키집 굳이 여기 안가셔도 맛있고 싼곳은 많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비싸서 맛있는것인지 양이 적어 맛있었는지..
스키야끼를 좋아하기도 하고 어떤 맛인지도 알기에 너무 달다는말과 호불호 평에도 무조건 갔어요.
결론은 다음에도 또 갈것 같아요.
근데 진짜 비싸긴해요. 3명이 미듐(150g(?))에 공기밥 하나씩, 맥주,콜라 한 잔씩하고 17만원정도 나왔어요.

일본여행에서 가장 맛있는 곳이었습니다 스끼야키 코스로 먹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사시미는 한국 회랑 달라 한번 시도해보긴 괜찮은 정도이고 한국 회가 훨씬 맛있네요 스끼야키가 달고 맛있어요 따뜻한 사케도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디저트는 절인 배, 매실 푸딩 같은걸 주는데 너무 잘 어울리고 맛있었어요 계속 구워주셔서 먹기 편했습니다 카모강 근처라 산책하다가 가기도 좋아요 6시대에 이른 저녁으로 먹었더니 대기가 없었어요 저녁시간대에도 대기가 길지 않아요 가격은 비싸지만 추천드립니다